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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03:22 作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고 현재는 대학을 다른 곳에 진학했지만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뷔민.
지민이는 대학 등록금을 감당하기 위해 여러 알바를 하다가 우연히 쇼핑몰에 관심이 생겨서 이리저리 찾아보다 지인 도움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됨. 심플하지만 적당히 펑키한 룩을 선호하는 지민이는 자기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르고 올리는데 사람들 반응이 좋아서 점점 성장하다가 쇼핑몰이 꽤 유명하게 됨. 대학생인 지민이는 너무 큰 인기를 얻은 쇼핑몰을 더 이상 감당하기가 힘들어져서 다른 사람에게 팖. 그렇게 다시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민이는 또 그 일이 하고 싶어짐. 그래서 태형이한테 조언을 구함. 나 그렇게 돈도 잘 벌리고 막 인기 얻는거 다시 해 보고 싶어. 라고 하자 태형이가 열심히 고민함. 그리고 나중에 한다는 말이 성인용품 어떠냐고 그럼. 지민이는 멘붕와서 ㅁ,뭐? 이러고 말 더듬는데 태형이는 혼자 어때? 짱이지! 그러면서 신남. 지민이는 장난으로 넘기려고 했는데 태형이가 하도 설득해서 결국 하게 됨.
그것도 다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하니까 지민이가 직접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 정보 수집함. 야동매니아인 태형이도 기구 추천 해주면서 한몫함. 그렇게 새로 성인용품몰을 운영하게 되고 신상 올리느라 매번 성인용품들을 가지고 지민이는 매일 자신의 자취방에서 태형이랑 둘이서 시험해봄. 직접 몸에 써보고 이런건 안 하고 그냥 바이브레이터나 자위용품들 손으로 감촉이랑 작동이 잘 되나만 보는 정도. 그래서 별 문제 없었는데 어느 날 태형이가 정력보강제도 취급하자고 해서 지민이가 몇 개씩 구해 옴. 사실 태형이 사심으로 한 번 먹어 보고 싶어서 던져본건데 가져와서 땡잡았다 생각함. 그리고 태형이가 지민이한테 우리 이거 좀 이따 먹어보자^*^ 그럼. 지민이도 제안이 나쁘지 않았는지 그러자고 하는데 이제 지민이가 학교 갈 시간이 됨. 태형이는 시험 끝나고 공강이라서 지민이 보내고 행복하게 뭐 먹을까 하면서 고름. 영어도 있고 어느 나라 말인지 모르겠는 언어로 쓰여져 있는 것도 있음. 그 중에 통이 빨간색이고 먹기만 하면 온 몸에 힘이 불끈불끈 솟을 것 같이 생긴 게 하나 있음. 겉면을 살펴보니까 물에 타서 복용하라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음. 태형이는 잠시 고민하다가 단번에 마시면 효과가 더 세지 않을까 해서 단번에 드링킹함. 근데 문제는 그게 최음제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가 정력제 가지고 오면서 최음제도 챙겨받아서 몇 개 가지고 온 거였음.
태형이는 처음에는 진짜 정력이 세져서 아무 때나 서나 했더니 점점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음. 미칠 듯한 느낌에 못 참겠어서 자위도 했는데 자기 주니어는 여전히 가라앉을 생각이 없음. 태형이 흥분은 되는데 개 빡침. 그래서 지민이한테 전화함. 수업 중이라 몇 번 안 받던 지민이가 결국에 받음.
야.
어, 왜. 너 전화 왜 이렇게 많이 했냐?
존나 여기 최음제도 있어?
아, 맞아. 정력제 하는 김에 흥분제도 같이 하려고 들고 왔는데. 왜? 헐, 야 혹시..
씨발, 존나 너 당장 튀어와. 내 좆 존나 터질 것 같아.
미친놈.. 왜 내가 가. 혼자 못 푸냐?
지금 내가 몇 번 쌌는지 아냐. 당장 튀어와서 해결해, 씨발새끼야. 아, 미친...
지민이는 태형이 얘기 듣고 당황함. 자위를 해도 안 풀린다고? 겁나 강한 효력에 놀란 것도 잠시 협박하는 태형이에 안절부절하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지만 일단 알겠다고 함. 지민이는 집에 가면서 뛰다가 어떻게 해야할 지 고뇌함. 약국에 가서 진정제 찾는데 어디 쓸 거냐고 묻길래 흥분.. 그 성적... 아니, 아니에요 그러자 약사가 당황하더니 진정제는 수면유도제 밖에 없다고 함. 그거라도 사 들고 집에 들어가니까 태형이가 소파에 앉아서 머리 쥐어뜯고 있음. 옷은 다 벗고 있고 진짜 검붉은색으로 발기함. 그냥 봐도 엄청 흥분한 건 줄 알겠음. 태형이는 지민이 보자마자 뭐라도 내놓으라고 해서 지민이가 약국에서 사 온 약 꺼냄. 태형이가 받고는 이거 뭐냐고 물음. 수면유도제. 지민이가 답하자 미쳤냐면서 약 던짐. 지민이는 흥분한 태형이가 무서워서 조용히 있는데 태형이가 지민이 머리채 잡고 앉힌 뒤에 이거 어떡할거냐고 책임지라고 함. 입으로 하는 것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에 지민이가 눈짓으로 물어보니 태형이가 아무 말 않고 그 쪽에 지민이 얼굴 갖다 댐. 지민이는 망설이다가 입에 넣고는 움직이고 태형이는 정신 놓은 채로 지민이 머리채 잡고 앞뒤로 움직임. 지민이가 헛구역질 나올 때 까지 한참동안 입에 넣었다 뺐다 하던 태형이는 결국에 사정하는데 지민이 입에다 함. 지민이가 기겁해서 뱉는데 태형이는 아직 안 끝났다면서 지민이 뒤집어 엎드리게 한 후 바지 벗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지민이가 몸부림쳐 보지만 이미 제정신 아닌 태형이에게는 역부족ㅎㅎ. 여러 번 사정으로 번들번들한 페니스를 지민이 드로즈에 문지르니까 지민이는 허리 떨어가며 긴장함. 그러나 나중엔 최음제 없이도 태형이만큼 흥분하는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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