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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5 00:16 作
화끈한 연인인 뷔민이들이 심심해서 취직하는 썰+살짝(이라지만 비중있는) 뷔국
대학교 cc였던 뷔민이들은 같이 용돈거리가 될 만한 일이 어디 없을까 하다가 gv찍는 꽤 유명한 회사를 알게 됨. 섹스도 할 수 있고 좋은 기구도 많고 게다가 돈도 주니까 일석삼조임. 그래서 회사에 같이 가서 3년 계약하고 게동을 찍기로 함.
둘은 별 생각 없이 즐기면서 찍었는데 유명세를 타서 그 동안 찍던 배우들 다 제치고 뷔민이들이 판매량 올킬함. 여러 개 찍어서 팬층도 생기게 된 뷔민이들은 회사의 희망이 됨.그런데 그렇게 인기를 많이 얻다 보니까 고객들이 각자 다른 배우들이랑도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아서 회사에서는 어쩔까 생각함. 계약 조건 자체가 둘이서만 찍는다여서 방법이 없나 하던 차에 둘이 권태기로 헤어져서 이제 아무나 해도 상관 없다고 함. 회사에서는 옳다꾸나 하고 여러명으로 돌림. 하루에 한개씩 찍으면서 시리즈가 미친듯이 나옴. 팬들은 좋다고 사고.. 그렇게 각자 매출 올리기에 여념이 없는데 어느 날 지민이가 호석이랑 찍고 있는데 태형이가 우연히 들어오다 봄. 컨셉이 회사물이어서 세트에서 안 찍고 그냥 회사 사무실에서 찍고 있었는데 볼 일이 있어서 회사 들렀던 태형이는 뭔가 싶어서 구경하다가 한창 잘 하고 있는 지민이랑 눈 마주침. 결국에는 지민이가 촬영 중단 제안하고 스탭들 안절부절하는데 태형이랑 지민이랑 서로 째려보다가 아무 말 없이 다시 촬영함.
태형이는 이 기분이 뭔지 모르겠음. 분명히 헤어질 땐 서로 쿨하게 헤어졌는데 다른 놈 밑에 있는 지민이 보니까 짜증남. 미친년이 끼 떤다고 소리도 평소보다 야하게 냄. 태형이는 다시 생각해도 너무 분함. 지민이를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 생각함. 하지만 어떻게? 그걸 모르겠음. 태형이는 지민이에게 이유도 모를 화만 나 있는채로 시간을 보냄.
그러다 회사에 뉴페이스가 들어옴. 뉴페는 갓 성인이 된 정국이. (뷔민은 스물 여섯) 영계가 들어오니까 회사 배우들 모두가 눈에 불 켜듯 밝혀서 단기간 동안 파트너 할 배우 선정을 위해 회사에서 사원 전체를 소집하기로 함. 그 소식 듣고 배우들도 다 찾아옴. 원래 정국이랑 직원들만 회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다들 찾아와서 정국이와 친해지려고 말 몇 마디 함.
지민이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친한 배우 윤기 따라서 그냥 온거임. 구경하자고 해서 왔는데 정작 주인공은 다른 배우들에 둘러싸여있음. 얼굴만 살짝살짝 보는데 예쁘네 싶음.
정국이는 회사 들어오기 전부터 뷔민에 관심이 있던 터라 다른 배우들 인사는 대충 단호박으로 받고 고개 빼서 살피다가 지민이 발견하고 아, 저 사람이 박지민이구나.. 하고 생각함. 그렇게 몰래 구경하고 있는데 자기한테로 태형이가 다가옴. 와 김태형이다 하고 봤는데 태형이가 직구로 자기랑 첫 호흡 맞춰보자 함. 바라던 제안이었던 정국이는 수락하고 둘이서 얘기하러 회사 복도로 나감.
지민이는 그 모습을 보다가 다른 배우들 다 쳐내고 둘이서만 나가길래 괘씸해서 따라 나감.
태형이는 지민이처럼 배우들 다 가니까 따라 간건데 정국이가 비주얼도 좋고 그러니까 한번 같이 일 해보자고 한거. 그런데 옆에서 지민이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짐. 이것이 지민이에게 복수할 얼마 안 되는 기회라고 생각이 든 태형이는 당장 정국이 데리고 밖으로 나감. 아니나다를까 따라붙는 발걸음이 느껴짐. 태형이는 끌고 온 정국이한테 본격적으로 작업을 걺. 목 쪽 쓰다듬으면서 예쁘네 그러고 정국이는 그에 지지 않고 스킨쉽하면서 그쪽도 잘생겼네요 그러고.. 아니 좀 오글거린다 이건 치우고 아무튼 주거니 받거니 난리가 남.
지민이는 그걸 조금 멀리서 지켜보면서 미쳤나 저것들 이라고 생각하지만 인간이 그렇듯 호기심에 조금 더 가까이 벽에 붙어 서서 엿들음. 정국이가 원래 이렇게 배우들한테 다 작업걸어요? 하고 묻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림. 작업걸었구나, 저 카사노바새끼..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속으로 중얼거리던 지민이는 다시 뷔국의 대화에 집중함. 그 때 태형이가 이러는 건 처음이라며 네가 너무 예뻐서 그렇다는 둥 지민이 가슴에 불 지피는 말들을 지껄임. 나한테도 제가 작업걸어서 내가 받아준건데 어디서 처음 드립이야, 이 망할놈.. 지민이는 화가 나서 벽을 잡은 손이 새하얗게 질릴 정도로 힘을 줌. 그러다가 대화가 지금 어디 가서 잘까 쪽으로 흘러가는 걸 느낌.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지민이가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서 태형이 손목 잡고 끌고 감. 정국이는 처음엔 황당해 하다가 나중엔 역시 뷔민은 사귀는 거였어 하고 확신함.
태형이 손목 끌고 회사 계단 쪽으로 온 지민이는 태형이한테 막 따짐. 작업거는게 뭐가 처음이냐고도 하고 신입에다가 스무살 애기를 왜 잡아먹으려 하냐고도 함. 자기도 하고 보니까 쓸데없는 얘기인 것을 깨달은 지민이는 무안해져서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음. 그러자 태형이가 지민이에게 기습 키스함. 놀란 지민이가 밀쳐내려 했으나 태형이가 버티고 있어서 먹히지도 않고 키스하면서 옷 속으로 손이 막 들어옴. 거침없는 애무에 지민이가 너무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데 태형이가 입술 떼고 지민이 옷 벗기면서 박지민은 역시 이 맛이지 라며 중얼거림. 그 말에 지민이는 얼굴이 확 달아오름.
회사 계단이어서 어느 누가 볼 지도 모르기 때문에 지민이는 너무 불안함. 태형이에 의해 반 나체가 된 지민이는 거의 우는 표정으로 태형이한테 너 이거 강간이야! 하고 소리지름. 태형이는 변태같이 웃으면서 왜, 강간 좋네. 너 강제로 하는 거 좋아했잖아. 하면서 지민이 뒤 풀어줌. 지민이는 수치심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가만히 태형이가 박는대로 박힘. 오랜만의 섹스에 흥분한 태형이가 미친듯이 움직이자 지민이는 소리를 못 참고 냄. 그래, 네 신음소린 이거지. 저번에 정호석이랑 할 땐 왜 오버했어? 그러자 지민이는 태형이가 왜 이러는지 알 것 같음. 깨달은 지민이가 신음 사이에 욕 섞어가며 섹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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